20190115

최근엔 이런 저런 생각이 많다.
이직도 그 중 하나이고..
뭐든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사했지만 주먹구구식의 비효율적인 업무 진행에 있어 점점 지친다.

그러다 요즘 든 생각은 내가 아무리 잘 한다고 생각한들 남들에게 보여줄 것 하나 없는 일개 개발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.
나를 내려깎는다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렇게 생각한다.
그래서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내 루틴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.
하면서 공부할 때와 달리 맘 같이 안되고 짜증이 나겠지만 그 과정 속에 얻는 결과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.

마음 급하게 갖지 말고 앞으로 차근차근 앞으로 나가면 분명 어딜가나 환영받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.
I don’t think I will end up loser.
What I must do is just keep the consistency and keep enjoying learning as I’ve done.
Don’t be so nervous about my future and try to draw more bigger picture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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